[서울:마포구:홍대입구역] 홍대입구 근처 텐동집 "에도마에텐동하마다"

여러뿐 안녕하세요~

제가 튀김류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텐동을 좋아하잖아요

홍대에 잠깐 다녀왔을때 급 땡겨서 저녁2번째로 먹은 텐동집을 소개시켜드릴게요

 

찾아가기 좀 힘들었어요 !

네이버지도가 좀 이상하게 나와서 흠흠

그래도 잘 찾은 집 "에도마에텐동하마다" 입니다

 

이름이 너무나 어려운것 그냥 에마 텐동이라고 할게요 크크🤍

 

제가 위에서 찍은것같죠?

맞아요 반지하에 있어요 계단이 있어서 좀 내려가면 매장을 찾을수 있을거에요!

 

들어가면 좌측에는 2~4인석, 우측에는 1~2인석이 있어요

혼자서도 드시는분이 많더라구요 

쑥쓰러워 않고 혼자 잘먹을수 있는 분위기에요

 

위에가 메뉴판인데

특이하게 메뉴가 더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주문 메뉴]

텐동 (블랙타이거새우, 김, 온천계란, 꽈리고추, 관자&오징어)

꽈리고추 2개, 가지 1개

김 1개

 

곳곳에 이런식으로 메뉴라던가

아님 먹는방법이라던가 설명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근데 한곳에 나와있었으면 보기 편했을텐데 뭔가 되게 고개 돌리는곳마다 붙어있어서 ㅋㅋ 

약간 뭘봐야하지!? 싶긴했어요 ㅋㅋㅋ

 

1 셋팅은 물티슈, 수

2 단무지/김치, 물 을 주십니다

3 된찌와 음식이 나옵니다

 

짜란 ~ 텐동과 추가한 꽈리고추2,가지1,김1 가 나왔습니다

겉에서 비쥬얼만 봐도 바삭바삭해보이고 기름기 넘치는

이 기분좋은 누뀜 ㅇㅈ

 

일단 저 앞접시에 계란 빼고 나머지 튀김들을 옮겨요

왜냐? 바삭바삭하게 밥과 같이 먹으려면 

우선 밥부터 간장소스에 절여놓고 튀김따로 빼서 한입씩 드셔야해요 ㅇㅋ?

 

간쎈 영지라는 앞에있는 간장소스 더 뿌리고,

계란 터트려서 비벼주고 튀김과 함께 먹으면 되겠습니다. 

 

여러분.

사실 여기가 홍대입구역 근처잖아요

그래서 좀 기대를 했어요

자리 값도 비싸니까 음식이 얼마나 맛이있을까 

두근두근 하면서 기다렸죠

 

근데 솔직히 그렇게 맛있지 않았어요..

그리고 일반사람들은 튀김은 당연히 느끼한거지! 라고 주장하는사람 많은데

저는 튀김을 워낙좋아해서 느끼하다고 못먹는 경우가 없었는데

먹을수록 느끼해서 남기고

간장소스도 딱히 특별함 없는 느낌? 그래서 밥을 더먹고싶어지지 않아서 

좀 남겼답니다?

 

사실 일반 텐동집이라고 소개할수 있고

맛도 그저그렇다 라고 알려주고 싶어요!

+맛없진 않았거든요! 근데 찐맛집은 아니다 ~ 입니다 

그럼 참고해주시면 좋겠구요!

안뇽 💕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