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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말할 수 없는 비밀

by 라복치 2024. 2. 22.

초딩시절 피아노를 배우고 썩혀둔지 오랜세월

피아노가 집에 있었지만 성인되고나서 버린 어머니

괜히 있다 없어진 피아노가 그리워 전자 피아노를 샀다

 

독학으로 하루하루 건반치는게 너무나 재미있는 하루

그리고 내가 연주하는 피아노 선율에 감동받아 아련해지는 나

 

요샌 시끌벅적 술먹는 것보다 피아노 치는게 더 좋다 (예외도 있긴함)

 

어렸을 때 처럼 한음 한음 천천히 오른쪽 왼쪽 연습해야되는데

답답해서 막 연주해버리는 점점 더 급해지는 character:성격

 

이렇게 연습하는데 늘고 있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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